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마이리얼트립 5월 쿠폰 경제전공매체 CNBC가 25일(현지 시각) 전했다. 미국인 8명 중 약 6명 꼴로 COVID-19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19 확장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을 인용하면 이달 1~5일까지 7831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6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금요일까지) 4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말했다.
또 응답자의 63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5%보다 증가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시작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9%였다.
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바라는 최대로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볼 수 있고, 희망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40% 증가한 2070억달러(약 247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. 이는 전년 33% 성장률 예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5월 미 소비자 1100명을 표본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46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또 32~38세 소비자의 10%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.
요즘 MZ세대(1980~8000년대 출생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마이리얼트립 할인 세대)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8명 중 4명은 지난 4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을 것이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했었다.